김홍재

함께 자리해 주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김홍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브랜딩, 콘텐츠, 기획, 에디터, 자기탐구에 관심이 있어요.
한 줄 자기소개, 그리고 현재 하고 계신 일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콘텐츠 스타트업 퇴사 4개월차, 취준생에서 (자칭)프리랜서로 진화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브랜드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비즈니스적인 관점을 더해 분석하는 글을 쓰지만, 사실 '자기탐구'라는 주제에 푹 빠져있습니다.
최근 겪은 어려움 또는 고민이 있다면 살짝 말씀해주세요!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이 가장 고민입니다. 사실 프리랜서와 직장인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하고 있습니다.
+2025년을 맞아 다시 0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스스로에게 더 솔직해지는 것일지, 더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2025년의 목표는 저의 ‘업’을 찾는 거예요.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일’을 통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라는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이번 네트워킹에서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정말 멋진 사람이다!'라고 느낄만한 인연을 한 명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를 지닌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쓴 에너지보다 얻어 가는 에너지가 더 많은 행사가 됐으면 합니다!

요한이 초대했어요.

홍재(AKA 야홍, 재이든)는, 2021년 우리 학교 창업학 수업에서 처음 봤었어요. 이 사람 참 말 잘한다, 하다가 사이드 바이 사이드를 시작했을 때 무조건 스피커로 모셔야 겠다 싶었었고, MC를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끈끈하게 연락을 하고 있고,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먼저 연락하는 제 소중한 친구입니다.
일 벌리는 저에게 항상 수렴을 하고 정리해주는 (가끔 혼내는) 전형적인 ENTJ이지만, 그럼에도 사랑을 잃지 말자, 라고 말해주는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이자 버팀목입니다.
문득 문득 전화를 하면서도 정말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좋은 친구입니다.
프리랜서 같이 하자고 꼬셨는데,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리고 사바사를 다시 하게 된 것도, 홍재의 제안이 결정적이었어요.)